함평군,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공모 선정
함평군이 힘평읍 공용터미널에서 농협 함평군지부에 이르는 약 350m 구간의 중앙길 상가의 외부 경관을 총 10억 원을 들여 '나비를 테마'로 새롭게 조성한다. 군은 3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골목경제 회복지원 공모에 ‘함평천지, 나비가 날다’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골목경제 회복지원 사업은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위축과 휴·폐업 등 상권 내 문제를 골목 공동체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